[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수행비서가 사망한 가운데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1일 페이스북에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주모(45) 씨의 사망 소식을 공유했다.
특히 숨진 박지만 회장 수행비서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에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페이스북에서 "저는 절대 자살하지 않습니다. 김총수(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도…"라는 글을 올렸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외부 침입과 외상은 없는 만큼 함부로 사인을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