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이어 라면까지! 농심 5.5% 인상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농심 5.5% 인상, 제외 라면은?'
과자 가격 인상 다음은 라면 가격 인상이었다. 농심 5.5%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농심은 16일 "라면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한다"고 밝혔다. 5년 1개월여 만에 라면 가격을 올렸다.
농심 5.5% 인상으로 신라면(780원→830원), 육개장사발면(800원→850원), 너구리(850원→900원), 짜파게티(900원→950원), 생생우동(1700원→1800원) 모두 가격이 올랐다.
농심 5.5% 인상에서 제외되는 품목은 짜왕과 맛짬뽕이다. 짜왕과 맛짬뽕은 최근 출시됐기 때문에 농심 5.5% 인상 제품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