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만점자, 크게 줄어들 듯!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역시 불수능!'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다. 2017 수능 만점자가 다른 해에 비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일 2017학년도 수능(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불수능'이라는 평가 속에 지난해보다 평균 점수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 수능 만점자도 많이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이과 수학 만점자는 지난해 2597명이었으나, 올해는 133명에 불과했다. 약 20배 이상 2017 수능 만점자가 줄어들 가능성이 짙다.
2011년 이후 가장 어려운 '불수능'이었다는 2017년 수능. 2017 수능 만점자 역시 더 보기가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