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촛불집회, 수도권 첫눈 예보 '방한 용품 챙기세요!'

첫눈과 함께 하는 촛불 집회. 제5차 범국민 행동 촛불집회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지역에 첫눈이 예상되고 있다. /남윤호 기자

11월 26일 촛불집회, 눈이 내려도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수도권에 첫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촛불집회는 계속된다.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제5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가 열린다.

이번 촛불집회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서울 150만명 포함, 전국에서 200만명이 같은 뜻으로 거리에 나설 것을 예상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낮은 기온으로 첫눈 예보가 내린 상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1~3cm, 경기 남부와 서울은 1cm 미만의 눈이 예보돼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집회 참여자들의 방한용품 구비가 필요하다.

heeee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