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가을 하늘을 수 놓을 화려한 불꽃의 향연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2016 세계 불꽃축제'에는 마법 같은 불꽃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스페인 등 3개국이 참가한다. <더팩트>는 '마법같은 불꽃'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마법같은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여의도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여의도의 랜드마크는 단연 63빌딩이다. 복합문화공간 63스퀘어는 아름다운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해발 264m 전망대 미술관 '63아트'와 신비한 바다 속 세상 '아쿠아플라넷63'이 있다. 60층 전망대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경험은 이색적이다. 이어 지하 1층에 있는 '아쿠아플라넷63'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함께 공연 관람도 가능하다. 특히 메인수조에서 선보이는 머메이드쇼는 놓치면 섭섭할 볼거리다.
보다 저렴하게 연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한강공원을 추천한다. 연인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신선한 바람을 즐기는 일은 유쾌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보트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봐 해봤어'라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명언을 소개하고 싶다. 양화선착장에서 즐기는 한강 오리보트는 연인과 함께 페달을 돌리는 것 만으로도 애정이 샘 솟기 충분하다.
한강에 왔으니 자전거를 빼놓을 수 없다. 자전거를 대여해 연인과 가을의 시원한 가르며 한강변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기 충분하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 대미를 장식할 환상적 불꽃놀이를 즐길 차례다. 인근 편의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리 요기와 간식거리를 챙기는 것은 필수다. 연인과 불꽃을 바라보며 먹는 치킨과 라면, 만두 등 주전부리는 불꽃축제를 기다리는 무료함을 달래는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끝으로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길 명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의 시민이 몰리며 서울시와 한화그룹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길 명당은 불꽃이 발사되는 원효대교와 서울 지하철 4호선과 가까운 동작대교 등이 있다. 여기에 노량진역 근처 사육신공원 전망대와 노량진수산시장 주차타워도 여의도 한강공원 못지않은 불꽃놀이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인 8일 오후 1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연인과 함께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직접 즐기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