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덥다, 더워."
가만히 있어도 혼자말처럼 이말을 자꾸 되새기게 되는 날씨가 오늘(26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폭염에 시달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2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은 26일까지, 남부지방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다"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