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5일) 어린이날·입하, 대체로 맑다가 '빗방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5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밤에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더팩트 DB

오늘(5일), 저녁 나들이 시 '우산 챙기세요'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어린이날이자 입하인 오늘(5일)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하'는 24절기 중 7번째 절기로 곡우와 소만 사이에 있다. 입하는 산과 들에 신록이 일기 시작하고 개구리가 우는 등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절기이기도 하다.

기상청은 오늘(5일) 날씨에 대해 "남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지겠다"며 "밤부터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남해안·제주도·서해5도 10~40mm(제주산간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10m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5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대전 11도 ▲춘천 7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4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대전 28도 ▲춘천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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