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박형식 "뮤지컬·드라마 병행…피해 안 가도록 노력"

바쁜 나날 보내고 있는 박형식.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드라마 촬영과 뮤지컬 공연을 병행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삼총사' 박형식 "지방과 서울 왔다 갔다 하고 있어"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뮤지컬 '삼총사' 공연과 KBS2 새 드라마 '화랑:더비기닝' 촬영을 병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삼총사' 프레스콜에서 박형식은 "'화랑'이 지방 촬영이라 서울과 지방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삼총사'는 이전에도 한 작품이기 때문에 캐릭터 연구에 대한 고민은 덜었다. 그러나 검술에서 바뀐 부분이 있어서 따로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 드라마와 뮤지컬에 최대한 피해 안 가도록 연습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삼총사'에서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쾌남' 달타냥 역을 맡았다.

한편 '삼총사'는 뮤지컬 배우 카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B1A4 산들, 신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6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