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 1200명 방문

2016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의 경희사이버대 부스에서 학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더팩트 | 황원영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운영한 ‘2016 대한민국 고졸 인재 JOB CONCERT’ 부스에 1200여 명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방문했다.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졸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한 취업·진학 박람회로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경희사이버대를 비롯한 120여개의 기업·대학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희사이버대는 취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취업과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직접 진학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경희사이버대는 교육과정·모집시기·전형방법·학점당 등록금제·장학혜택·국가장학금 등의 ‘입학정보’와 강의·과제·시험방식 등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학사관리’, 그리고 경희혜택·스터디 및 동아리·멘토링 시스템 등의 ‘대학생활’에 대해 정확한 안내와 면밀한 상담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사이버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고졸인재 잡 콘서트’에 참가하면서 매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사이버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김선엽 입학관리처장은 “많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들이 ‘취업’과 ‘진학’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을 한다”며 “경희사이버대는 이뿐만 아니라 고졸 인재들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 추진해나가고 장학 혜택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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