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24일 아침 영하 22도, 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

주말 날씨 전국이 꽁꽁…. 주말 날씨는 한파와 폭설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주말 날씨는 한파와 폭설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다.

24일 기상청은 "이날 주말 날씨는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보이는 등 전국이 영하 22도~영하 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3도에 머물겠다"고 전했다.

전날에는 서울에 한파경보가, 제주도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꽁꽁 얼어붙은 주말 날씨의 맹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5~15cm, 충남 내륙과 호남 내륙에는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지역은 현재 10~25cm의 눈이 쌓여있는 상태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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