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2016년도 가장 크게 변화될 것은? '공무원들 주목'

인사혁신처 "내년 민간공무원 확대"

인사혁신처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인사혁신처에서 민간인재 공무원 더 많이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처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국 과장급 공무원 4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혁신처 간담회에서는 민간출신 공무원의 현장 경험담과 애로, 건의사항 정취, 제도발전 방향 모색은 물론,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공직 적응에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인사혁신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서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응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처우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공직의 전문성과 개방성 확대는 미래 세대에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공직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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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혁신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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