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중총궐기, 野 원내대표가 앞장 선다

2차 민중총궐기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2차 민중총궐기'가 내달 5일 예정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7일 "다음달 5일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과잉진압이 또 벌어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저도 평화집회에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 원내대표는 "2차 민중총궐기는 박근혜 정부의 살인적인 탄압과 민생 고통을 가감없이 전할 기회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도 "다음주에 한 번 더 경찰청을 방문해 인간의 도리를 다 하자는 촉구를 하고 12월5일 집회에서도 전달을 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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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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