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베일에 가려졌던 장남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은철 씨가 국회에서 열린 고인의 영결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정계에 입문하면서 알려졌지만 장남 김은철 씨는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김은철 씨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지키지 못했다.

김은철 씨는 지난 1996년 술집에 외상값이 많았지만 술집 사장도 그가 대통령의 아들인지 몰랐을 정도다.

또 김 전 대통령의 장녀 김혜영 씨와 차녀 김혜정 씨, 3녀 김혜숙 씨는 일찍부터 미국 유학을 했지만 거취나 활동을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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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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