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능 등급컷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2016학년도 수학능력력시험(수능) 예상 등급컷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016학년도 수능은 역대 가장 쉬운 수준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서는 난도가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능 출제본부는 지난해 '물수능' 논란을 의식한 듯 '쉬운 수능'을 유지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수능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국어 A의 경우 대부분의 입시업체들이 96점을 1등급 컷으로 보고 있다. 국어B도 93점과 94점을 1등급 컷으로 분석했다.

수학A의 1등급 컷은 94점부터 96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학B는 모든 입시업체가 96점을 1등급 컷으로 분석했다.

영어 영역은 이투스를 제외한 입시업체가 94점을 1등급 컷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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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팩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