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 휴재 선언, 독자들 반응은 '울상'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네이버 인기 웹툰 '복학왕'이 휴재를 공지했다.

3일 '복학왕' 작가 기안84는 한 달 간 휴재를 공지했다. 최근 기안84는 잦은 지각 업데이트와 휴재로 독자들의 원성을 샀다.

기안84의 이같은 결정에 네이버 아이디 jeus****는 "칼같은 업데이트에 놀라고, 휴재에 실망하고 한 달 후 돌아온다고 해서 슬퍼하다가, (웹툰 내) 광고를 보고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아쉬워했다.

또 enjo****는 "충분히 저력있는 작가임. 열심히 쉬고와라. 정신좀 차리고", gus_****는 "좋아질거야 기안은 할수있다" 등 작가를 응원하는 글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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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학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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