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노인의 날, 100세 노인이 받는 '청려장'은 무엇?

제19회 노인의 날, 100세 노인께 청려장 증정!
제19회 노인의 날

'제19회 노인의 날, 100세 노인이 받는 '청려장'은 무엇?'

보건복지부는 제 1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올해 100세가 된 장수 어르신 1432명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제 1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100세 노인께 증정되는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해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청려장을 주는 전통이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매년 주민등록증 등을 통해 천수(100세)를 맞은 노인을 대상으로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만든 법정 기념일로, 국제연합 유엔(UN)도 지난 1991년부터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
사진 출처 =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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