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방식 재검토 결정! 압사 사고로 숨진 700명 애도 차원

성지순례방식 재검토 결정
순례방식 재검토

700명이 압사 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자 성지 순례 방식이 재검토를 하고 있다.

살만 국왕은 참사 직후 국영TV를 통해 "압사 사고로 숨진 순례객 700여명에게 애도를 표시하며 성지순례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살만 국왕은 이번 참사를 두고 "가장 고통스러운 사건"이라며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서쪽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약 5㎞ 떨어진 미나의 204번 도로 교차로에서는 순례객이 초과 밀집해 719명이 숨지고 863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
사진 출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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