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오뿌리, 조선시대 사약 재료로 쓰여 '논란'

초오뿌리로 담근 술 마시고 쓰러져 '헉'

초오뿌리

초오뿌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한 부부는 쓰러진 채 발견됐다. 쓰러진 이들 옆에는 초오뿌리로 담근 술이 담긴 술병이 놓여있다.

초오의 뿌리의 독성 성분인 '아코니티'가 진통, 진정 효과가 있어 두통, 복통 등에 약재로 쓰인다. 조선시대 사약 재료로 쓰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오뿌리에 누리꾼들은 "초오뿌리 위험하구나", "초오뿌리 큰일이네", "초오뿌리 사약 재료로도 쓰이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MBN '리얼다큐 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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