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헨지, 거중 기술 적용한 놀라운 고대 유적
스톤헨지
스톤헨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톤헨지는 건축 사실 자체가 놀랍고 신비로운 고대 유적이다.
스톤헨지는 3단계에 걸쳐 공사가 이뤄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기원전 3100년 쯤에 주변에 흙을 쌓아 올린 1단계 공사를 했고 기원전 2500년 쯤에 웨일즈에서 가져온 30개의 거대한 돌을 이용해 바깥쪽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평평한 바위를 올려놓는 공사를 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기원전 1600년 쯤 말버러 언덕에서 옮겨 온 돌로 안쪽에 말발굽 모양의 삼석탑을 완성했다.
3차에 걸친 건축 과정을 본 현대 학자들은 스톤헨지 제작과정에 거중 기술이 적용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스톤헨지 용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스톤헨지의 용도를 증명할만한 증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자들은 신석기 시대 때 태양을 숭배하는 의식을 올렸던 곳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스톤헨지 거석이 세워진 주변 만들어진 구동이의 용도를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사진 출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