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원활, 부산→서울 4시간20분'
8월의 마지막 주말인 30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나 상행선은 정체를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 고속도로는 오후 5~6시께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겠고, 밤 10~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서울 출발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 30분 등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고속도로 예상 이용차랑은 모두 377만대로, 자정까지 37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ar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