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동물보호운동 '닭은 되고 개고기는 안되고?'

말복 동물보호운동

말복

오늘(12일) 말복을 맞아 동물보호단체가 복날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를 포함한 기타 동물보호단체들은 매년 복날에 개들의 식용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아예 복날을 없애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왜 개들의 식용만 반대하냐"며 "닭과 소, 돼지 등도 같은 동물인데 왜 식용을 반대하지 않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말복 소식에 누리꾼들은 "말복, 일관성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말복, 닭은 무슨 죄길래","말복, 개고기 조심해서 먹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유튜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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