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시내버스서 자위행위 대학생 입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일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 A(22) 씨를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께 인천 부평구 안남로의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던 버스 안에서 스포츠 강사 B(22) 씨를 보고 성욕을 느껴 B 씨의 어깨 위에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