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창립 5년 만에 열풍
샤오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 샤오미가 인기를 얻으며 무서운 기세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샤오미는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액션캠 등 판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샤오미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때문에 샤오미는 '대륙의 실수'라는 아이러니한 별명까지 붙기도 했다.
샤오미는 2010년에 창립됐으며, 스마트폰 공개 3년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세계스마트폰 시장 5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23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스마트폰 출하량 대비 시장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5.3%로 시장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