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女, 하루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수원 실종, 결국 시신으로 발견
수원 실종

수원 실종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수원 실종 여성이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원 실종 여성이 발견된 곳은 용의자가 건설회사에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이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수원 실종 용의자 차량 트렁크에 실종 여성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과 혈흔 추정 얼룩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한편 14일 수원 실종 용의자가 원주 한 저수지 인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지만, 실종 여성의 행방이 묘연해 생사를 확인할 수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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