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실종 납치된 20대 여성은 어디 있을까?


수원 실종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수원 실종

수원 실종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

14일 발생한 수원 실종 사건 용의자가 사망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새벽 발생한 수원 실종 사건의 용의자가 강원도 원주의 한 저수지 인근 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수원 실종 사건은 술에 취해 길에서 자고 있던 남녀 커플 가운데 남성에게 "여성이 구토를 했다"며 깨운 뒤 남성이 편의점에 간 사이 여성을 납치한 사건이다.

사망한 수원 실종 사건 용의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하기 전 원주에서 충북 충주댐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원주로 간 것으로 동선이 파악됐다.

수원 실종 사건의 용의자가 사망하면서 납치된 여성의 생사여부와 현재 위치 등이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사진 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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