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끼살인, 현장 모습은 '끔찍'

구미 도끼살인 추정 사건 발생

구미

경북 구미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13일 오전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형곡동 우방3차 아파트 단지 맞은편 한 부동산 사무실 안에서 5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이 일어난 사무실 안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도끼 한자루가 발견됐다. 또 피해 여성은 머리에서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경찰은 사망자의 주변 인물과 목격자 CCTV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