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진로, 韓美日 예측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틀려'

태풍진로, 태풍 찬홈 완전히 소멸된 상태

태풍진로

태풍진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태풍 찬홈이 완전히 소멸됐다. 태풍 찬홈은 괌, 대만, 중국을 걸쳤갔고 중형급 매우 강한 태풍이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태풍 찬홈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고 웅진반도를 통해 북한에 상륙했다.

이번 태풍진로에 대해 한미일 세 나라가 추측을 했고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태풍 찬홈 진로에 대해 정확히 맞췄고 일본도 거의 안쪽으로 예보를 했고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바깥쪽을 지나가는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내륙으로 완전히 들어간 뒤 올라와서 발해만쪽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예상해 빗나갔다.

태풍진로에 누리꾼들은 "태풍진로 무섭다", "태풍진로 이제 비는 그만", "태풍진로 엄청 많이 오네", "태풍진로 비바람이 몰아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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