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시험, 어떻게 반영될까?
한국사능력시험
제28회 한국사능력시험이 30일 원서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한국사능력시험을 반영하는 곳이 주목 받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게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2013년부터 한국사능력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게는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원(병역) 선발 때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시험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때 한국사능력시험을 반영하기도 한다.
지난해부터는 한국사능력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게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 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한다.
한편 제28회 한국사능력시험 접수는 다음 달 22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치러진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