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날씨, 프로야구 '우천취소' 될까?

부산 날씨, 프로야구 우천취소 되나? 부산 날씨 소식이 야구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더팩트DB

부산 날씨, 오늘은 '장마시작'

부산 날씨 소식이 야구팬들의 마음을 조리게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부산 날씨는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비소식이 있겠다. 이번 비는 낮에 제주와 전남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의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은 최고 120mm 이상, 전남과 경남 30~80, 전북과 경북 20에서 60mm, 중부지방으로는 5에서 30mm가량이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야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가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라 야구팬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프로야구에서는 경기시작 당일 강수량이 높을 시 우천 취소로 경기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있다.

부산 날씨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산 날씨, 비 오지말았으면 좋겠다", "부산 날씨, 우천 취소 되지말길", "부산 날씨, 비가 얼마나 오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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