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상류사회'가 지난 6월 9일 첫 방송된 가운데, 고두심 목걸이가 화제다.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고두심이 스타일을 대변하는 20캐럿 다이아몬드목걸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재벌가 안주인을 모티브로한 (주)태진 퍼시픽 사장의 아내 문혜수역을 맡은 고두심은 화려한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다이아몬드목걸이가 극중 재벌가 안주인 스타일을 완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사용되었다.
고두심은 유이(윤하)인 딸을 모질게 키우는 역할을 맡으면서 남편과 이혼하고 싶지만 친정때문에 참고사는 연기를 보여준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모성애를 가진 엄마의 모습과는 190도 다른 모습이다.
재벌가 안주인이 된 고두심의 스타일링에는 청담 주얼리브랜드 "에클라바치"의 주얼리 디자인연구소의 손길이 녹아 있다.
이번 드라마에 쓰인 목걸이는 고두심만을 위해 임성옥 작가가 직접 에클라바치 디자인팀과 함께 3개월에 걸쳐 제작했다. 극중 다이아몬드목걸이는 상류사회 촬영전 대략적인 극의 전개와 재벌가 역할의 이미지만을 듣고 에클라바치의 임성옥 작가의 영감을 통해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시작하였으며, 수 개월의 제작기간동안 오직 핸드메이드로 작업되었다.
정통 주얼리 브랜드의 명성을 쌓기위해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탄생한 재벌스타일의 기품을 느낄 수있다. 이번 SBS드라마 디자인 프로젝트로 진정한 파인주얼리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상류사회"의 스토리를 대변하는 고두심의 역할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였다.
에클라바치 디자인팀에 관계자는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대를 이어 물려줘도 손색이없을 고가의 파인주얼리를 만들겠다는 고집으로 디자인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목걸이는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으로 5mm의 천연진주를 4줄 체인을 유기적으로 엮어 품위있고 정갈하게 한치의 오차없이 핸드작업 했다.
섬세한 디테일로 만들어진 20캐럿 사이즈의 다이아몬드 대용석 팬던트가 가장 큰 특징이다. 촬영용으로 드라마속 역할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특별 제작된 목걸이는 금속의 조합과 섬세한 세공, 비교할 수없는 품위와 최고의 퀄리티로 여왕의 기품을 느낄 수있다.
목걸이는 청담 에클라바치 주얼리 매장(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75길, 26 (청담동 99-3번지) 가당빌딩 2층 에클라바치)에 전시되어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eclatbaci.com)를 이용 하거나 02-3444-0339로 연락하면 된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