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활용하는 곳은?

제2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가 9일 발표된 가운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활용이 주목 받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게는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2013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합격자에게는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며, 원(병역) 선발 때 국사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또한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때 반영하기도 한다.

2014년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게 인사혁신처에서 시행하는 지역 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 추천 자격요건을 부여한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