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건축양식에 빠진 사람들, 내부 가구도 전통방식으로

한옥의 건충양식. 한옥의 건충양식에 빠진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한옥의 건축양식 숙박시설 급증

최근 한옥의 건충양식에 빠진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도 한옥을 찾고 있다.

북촌의 한옥마을에는 정겨운 다듬이질 소리와 함께 서울의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과거에는 한옥의 건축양식을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국내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지난해 한옥체험 시설이 지난해 300곳 가까이 늘어나 900곳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 지어진 한옥 숙박시설은 내부 가구 제작까지 전통 방식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또 서양식 호텔도 전통 한옥 건축양식을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정부는 전체 한옥 숙박 시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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