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쁘띠 베르, 홍대 아닌 서촌에 자리잡은 '특별한 이유'

오 쁘띠 베르, 왜 서촌에? 오 쁘띠 베르의 주인인 박준우 요리사는 오 쁘띠 베르를 번화가가 아닌 서촌에서 자리잡은 이유를 밝혔다. /월간디자인

오 쁘띠 베르, 서촌에 자리 잡은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촌의 자랑으로 불리는 오 쁘띠 베르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오 쁘띠 베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박준우 요리사의 디저트 가게로, 박준우는 지난 2013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서촌에 오 쁘띠 베르를 차린 이유를 "돈이 없어서"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오 쁘띠 베르 박준우는 "사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며 "오 쁘띠 베르의 앞집은 '오감도'의 작가 이상이 살던 집이다"며 "문학을 꿈꾸던 내게 온종일 이상의 숨결이 묻어있는 집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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