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사건! 24년 동안 감춰진 비밀!

개구리소년사건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앞두고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 KBS 방송 캡처

개구리소년사건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세계 실종아동의 날(5월 25일)을 앞두고 20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의 유가족의 인터뷰가 전파을 탔다.

'개구리소년사건'이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등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5명이 도룡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다섰다가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경찰과 군인이 총출동해 수색에 나섰지만 아이들을 찾지 못했다.

'개구리소년사건' 11년 후 2002년 9월 26일 등산객에 의해 와룡산 중턱에서 '개구리 소년' 5명의 시신이 발겼됐다. 경찰은 아이들이 살해된 것으로 결론 내렸지만 범인은 잡지 못했고 2006년 3월 25일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2011년 영화 '아이돌'에서는 미제사건인 '개구리소년사건'이 영화화되었다.

'개구리소년사건'에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개구리소년사건 안타깝다", "개구리소년사건 관심이 필요하다", "개구리소년사건 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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