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기내식 국제선 전 승객 무상제공
에어부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에어부산의 기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어부산은 저비용항공 중 유일하게 국제선 전 노선의 승객에세 따뜻한 기내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비용항공사는 가벼운 스낵이나 즉석 식품을 유상 판매하고, 기내식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에어부산을 제외한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지난 해부터 기내식을 유상 판매하고 있다.
과거 에어부산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내식이 없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어야 할거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에어부산을 이용하면 해외여행의 첫 시작을 따뜻하고 맛있는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며 "5000~1만3000원에 달하는 타사 기내식과 달리 무료 제공되기 때문에 여행경비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18일과 19일 단 이틀간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제주도 초특가 항공원을 판매하고 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