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선행을 알리기 위한 노력 '눈길'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이 네팔 후원금을 보낸 것이 알려졌다.
MC 김구라는 "지난주에 지나가듯이 (강용석이 후원 사실을)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못 들었다. 그런 걸 이야기하는 게 쑥스러울 수 있다. 그래서 자기가 미담을 지나가듯이 했지만 왜 알아주는지 않냐는 건지, 작가들한테 (강용석이) 증거자료를 보냈다"며 강용석의 선행을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보통은 오른 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데, 이건 오른손이 하니깐 왼손이 오른손을 들어 올려서 알린 격"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강용석 좋은 일 했네", "강용석 네팔지진 이런 일은 알려도 좋다", "강용석 김구라 예능에서 잘 맞는 듯"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