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왕' 우바마 재등장, 우기명의 암시있었다

복학왕 우바마, 출산율 1위 비결을 찾아라! 복학왕 우바마 재등장. /네이버웹툰 복학왕 캡처

'복학왕' 평점 3점대 추락

웹툰 작가 기안84의 '복학왕'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패러디한 것이 도마에 올랐다.

28일 네이버웹툰에 올라온 '복학왕' 46화에는 바락 우바마가 출산율 1위의 비밀을 알아내고자 기안대를 찾는다.

우바마는 미국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내려놓고 학생들과 어울리며 한국의 캠퍼스 생활을 즐긴다. 이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을 너무 희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복학왕'은 29일 오후 3.35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9점대 이상의 평점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바마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복학왕' 특별강연 편에서 첫 등장한 우바마는 학생들에게 무시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당시 웹툰 끝부분에서 주인공 우기명이 '지구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자가 술먹고 내방에서 자는 날이 올까?'라며 우바마의 재등장을 암시하기도 했다.

'복학왕' 특별강연 편의 평점은 9.24를 기록하고 있다.

[더팩트 ㅣ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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