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 대구서 첫 출발!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이 23일 대구에서 개통했다.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은 대구 도시철도 3호선으로 지상 11미터에 만들어졌다.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은 대구 칠곡과 범물동을 연결하는 구간에 설치됐으며 버스로 이동할 경우 1시간이 넘게 걸리던 거리를 40분 만에 갈 수 있다.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은 고무 바퀴를 장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다.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은 성공적으로 개통했지만 인천광역시 월미도에 설치된 모노레일인 월미은하레일은 언제 개통할 수 있을까?

853억 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안전문제로 개통하지 못하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크기를 줄여 소형 모노레일로 바뀐다.

월미은하레일은 민간 궤도 운영기업 가람스페이스가 총 공사비 190억을 부담해 2016년 8월 개통을 목표로 6월부터 보강공사에 들어간다.

가람스페이스는 매년 8억 원을 인천교통공사에 임대료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20년 동안 월미은하레일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도 개통했고 내년에 월미은하레일도 개통하면 새로운 관광지가 생기는 거군",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을 타는 게 빠를까 월미은하레일을 타는 게 빠를까",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 얼마나 조용하게 달리는지 궁금하네요", "국내 최초 무인 모노레일 타러 주말에 대구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