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오세훈, 與도 반대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이후 차기 총리로 거론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청래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이 총리감? 글쎄요"라며 "지금 홍준표지사 무상의무급식중단 사태로 이 문제만으로도 골치아파 죽겠는데, 새누리당 경상남도 국회의원들이 엄청 반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재임 시절 선별적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투표 무산 책임을 지고 2011년 8월 시장직을 사퇴했다.
[더팩트 | 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