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돔 간에 비타민A 함량 높아
돗돔은 수심 400~500m 암초 지역에서 서식해 잡기 힘든 물고기다.
돗돔은 동해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몸길이는 2m가 넘는 것도 있다.
돗돔의 고기 맛은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형 고기는 기름 함량이 높아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돗돔의 간에는 비타민A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단백질과 무기질도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돗돔은 회, 찜, 구이, 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다.
[더팩트 ㅣ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