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근황, 좋아하는 과목은?
송유근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송유근 아버지 송수진 씨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유근은 지난 2005년 8월 고졸 검정고시를 최연소로 통과한 뒤 인하대에 최종 합격했다.
당시 대학에 합격한 송유근은 "공부 잘하는 대학생이 되고 싶다"며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운동장에서 형들과 농구도 하고 싶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송유근의 아버지 송수진 씨는 "유근이가 대학생이 되기까지 겪은 우여곡절이 떠올라 감개무량하다"며 "이제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