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 일본이 주장한 대표적인 식민사관!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나일본부설은 4세기에서 6세기에 일본이 한반도 남부 지역 임나(가야의 일부)에 통치기구를 세워 한반도 남부 지방 일부를 다스렸다는 학설로 일본인 학자 스에마쓰 야스카즈가 주장했다.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한 스에마쓰 야스카즈는 1927년 동경제국대학 문학부 국사학과를 졸업한 일본의 역사학자로,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 편수회에서 촉탁위원, 수사관보, 편수관보, 수사관을 거치며 '조선사' 등의 편찬에 참여했다.
그는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에서 강사를 지냈으며, 1935년부터 법문학부의 조교수, 1939년부터는 교수를 역임했다.
그가 주장한 임나일본부설은 한국 역사학계에 충격을 준 학설이자 대표적인 식민사관이다.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