혓바늘이 생기는 원인, 내버려두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에도 혓바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설암의 가능성이 높다.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은 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면역력이 감소하거나 영양 부족이다.

혓바늘은 오톨도톨 좁쌀처럼 돋거나, 혀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는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을 동반한다.

많은 이는 혓바늘이 나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 혓바늘은 보통 1~2주면 자연 치유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혓바늘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설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혓바늘이 생기는 원인과 함께 예방법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혓바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혀에 자극적인 담배나 술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혓바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더팩트|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