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지난해에 이어 또 살인사건
시화호에서 또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 부근에서 토만난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시화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시화호 매립공사 현장에서도 실종된 42살 우 모씨의 시신이 토막난 채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기동대 100여 명을 동원해 시화호 인근을 샅샅이 뒤지며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