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사장, 매일 카메라 앞에 서지만 사진엔 곤혹… 왜?

손헉희 사진촬영은 별로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사진 촬영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팩트 DB

손헉희 "가족들 늘 고맙다"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사진 촬영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석희 사장은 지난해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손석희 사장은 "내가 얼마나 이 일에 몰두해야 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가족들은 이해해준다. 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 앞에 나서서 하는 일이라 칭찬도 받지만 욕먹을 때도 있고 터무니없는 얘기를 들을 때도 있다. 나나 가족들이나 팔자려니 하고 넘어간다"고 덧붙였다.

손석희 사장은 사진 촬영에 대해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직업이라고 해서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오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 촬영 때 직원들에게 '쑥스럽다, 쳐다보지 마라'고 할 정도로 사진촬영을 곤혹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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