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환상의 여행지' 피지 여행 항공권은?
진에어가 1일 만우절을 맞아 한공권을 최대 73% 할인받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피지 여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에어는 5일까지 특가 프로모션 '거짓말 같은 특가'를 진행한다. 진에어의 '거짓말 같은 특가'는 2일부터 30일까지 운항하는 인천발 12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하지만 진에어에서는 아쉽게도 피지 여행 관련 항공권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진에어에는 없는 피지 여행은 '지상의 마지막 천국'으로 불리며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피지(FIJI)는 남태평양 서부 멜라네시아의 남동부에 있는 섬나라다. 우리나라에서는 비행기로 11시간이 걸린다.
진에어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단 하루만 운영될 것처럼 안내해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실제로는 5일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유쾌한 만우절 거짓말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 만우절 맞이 특가 프로모션에 누리꾼들은 "진에어 피지 여행도 했으면" "진에어 피지 여행 가격은 모르나?" "진에어 피지 여행 가고 싶다" "진에어 싸긴 진짜 싸네 피지가 없어서 그렇지" "진에어 특가네. 피지도 있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