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심해 난리…오피스텔은 비상벨 울리지 않았다”

28일 오전 6시 30분께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 1층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말 이른 아침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8시 30분 현재 불은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진화됐지만, 연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목격자는 “연기가 매우 심했다. 관리사무소에서 대피하라고 연락이 왔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난리가 났을 정도였다. 그런데 오피스텔쪽엔 비상벨이 울리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