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종묘공원 일대 단속 30명 검거
종묘공원과 종로 일대에서 노인을 상대로 성매매하는 이른바 '박카스 아줌마'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는 25일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종로구 종묘공원과 종로3가 일대에서 단속한 결과 김모(68·여) 씨 등 30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이들 가운데 '박카스 아줌마'로 불리는 성매매 여성은 15명, 성 매수 남성은 15명이었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