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란, 활용도 높은 무인 항공기…대중화 '초읽기'
드론이란 사람이 타지 않은 채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다.
드론이란 애초 공군기나 고사포, 미사일의 연습사격에 적기를 대신해 표적 역할을 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이후 정찰과 감시의 용도로도 사용됐다.
최근에는 택배와 보안 등 개인의 취미는 물론 일반 기업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등 그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드론이 유명해지면서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블리자드사의 PC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드롯' 역시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 무인 항공기 '드론'과 이름이 같은 게임 속 캐릭터는 저그 종족에서 자원을 확보하는 데 활용되는 유닛으로 게임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꾼 케릭터'로 불린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