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혈차, 재료도 '간단' 보관기간은 '길어'
혈관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음료 청혈차에 이목이 쏠린다.
청혈차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음료로 이미 소개된 바 있다.
'피 해독 전문의' 선재광 한의사는 "당근, 사과, 귤, 양파, 생강 등 비교적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청혈주스와 달리 (청혈차는) 단 세 가지의 재료 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채소를 갈아서 섭취해야 하는 청혈주스에 비해 만들기가 용이하고 보관기간이 길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청혈차는 까마중(용규)의 줄기와 잎, 은행잎, 국화꽃을 우려내 만들면 된다.
'청혈차'의 까마중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DNA 손상을 방지하고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청혈차'에 든 은행잎은 혈액순환 개선과 심장, 폐건강 강화에 좋고 국화에 함유된 크롬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분해해서 혈의 흐름을 좋게 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